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주관사 청약 정보 한번에 정리

by Bigmoney 2022. 1. 25.

LG에너지솔루션에 이은 대어 IPO로 꼽히는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이 2월 초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주관사와 청약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어떤 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중 하나로 건설 중 설계 엔지니어링에 특화된 회사입니다. 주 사업은 석유화학이나 원유 정제 설비와 같은 화공플랜트와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전력 및 에너지 플랜트입니다. 현대건설과 달리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와 같은 큰 설비와 발전소 같은 것들을 주력으로 설계하며 도로, 철도, 항만과 같은 인프라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랜트 위주의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다 2014년 현대엠코를 합병하면서 주택 건축도 확장하게 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아파트 브랜드는 힐스테이트로 현대건설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며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파크인 현대산업개발과는 무관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비중은 플랜트 및 인프라 사업이 42.2%이며 주택 사업이 45.7% 그리고 자산관리가 12.1%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를 주력으로 하다 주택부분을 확장시켜 이제 거의 동등한 매출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그다음 스텝으로 집중하려고 하는 분야가 친환경 에너지입니다. 이번 IPO를 진행하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는 신사업 부분의 비중을 늘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일정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은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1월 28일 수요예측 결과 및 공모가가 확정되며, 배정 공고일은 2월 8일 그리고 상장일은 2월 15일입니다. 공모가는 57,900원에서 75,700원으로 공모가가 상단인 75,700원으로 결정되면 상장 시총은 대략 6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청약일: 2022.2.3 ~ 2022.2.4
  • 배정 공고일: 2022.2.8
  • 상장일: 2022.2.15
  • 공모가: 57,900원 ~ 75,700원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주관사는 어디?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현대차 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그리고 삼성증권입니다. 비중이 가장 큰 곳은 미래에셋증권(대략 30%)과 KB증권(30%)입니다. 다만 현대차 그룹이라서 그런지 현대차 증권이 주관사로 참여하며 물량 및 경쟁률을 생각했을 때 현대차 증권을 추천하는 분들이 많이들 계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에셋증권: 29.7%
  • KB증권: 29.7%
  • 현대차 증권: 25.4%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3.8%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최소 얼마 있어야 하나?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하려면 최소 얼마가 필요한지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증거금 10주를 기준으로 했을 때 하단 공모가인 57,900원인 경우에는 289,500원이 필요하며 상단 공모가인 75,700원 기준인 경우에는 378,500원이 필요합니다.

 

57,900원 X 10주 X 50% = 289,500원 (최소 증거금)

75,700원 X 10주 X 50% = 378,500원 (최소 증거금)

 

 따라서 289,500원 ~ 378,500원 정도가 필요하며 28일 공모가가 얼마로 확정되는지 확인하신 후에 계산해서 필요한 만큼 미리 현금을 챙겨두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