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평단가 계산기 주식 물타기 계산기

주식 물타기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주식 평단가 계산기의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물타기란

 

경제 뉴스를 보다보면 물타기라는 단어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물타기가 어떤 의미일까요? 물타기는 처음 주식을 샀을 때보다 주가가 하락했을 경우 하락한 가격에서 추가로 매수를 해서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조금 더 쉽게 얘기하면 삼성전자를 8만 원일 때 10주를 매수했습니다. 매수한 후에 주가가 빠져서 7만 원일 때 10주를 추가로 매수를 했습니다. 추가로 매수를 하게 되면 평균 매입단가가 당연히 8만 원보다 떨어지게 되겠죠. 물을 탄 것처럼 평단을 낮추는 것을 물타기라고 합니다.

물타기를 할 때는 해당 종목이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을 때 물타기를 합니다. 단순히 주가가 빠졌다고만해서 물 타기 했다가는 물리기 십상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식 물타기 계산기

 

 

주식 물타기 평단가 계산기

주식 평단가 계산은 어떻게 하는 걸까요? 주식을 1주 샀을 때 1주 가격을 매입 단가라고 봅니다. 처음 매입한 단가와 매수한 주식 수량을 곱한 금액을 총 매입금액이라고합니다. 평균 매입단가는 총 매입금액을 총 주식 수량으로 나누면 평균 매입단가가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물타기를 했을 경우에는 1차로 매수한 총 매입금액과 2차로 매수한 총 매입금액의 합을 1차, 2차 모두 통틀어 총 보유한 주식 수량으로 나누면 됩니다.

 

 

평균 매입단가= [ (최초 총 매입금액) + (추가 총 매입금액)] / 총 주식 수량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를 8만 원에 10주를 매수했습니다. 그럼 이때 매입금액은 80만 원이며, 평균매입단가는 8만원입니다. 그런데 주가가 하락하여 7만원에 10주를 매수했습니다. 추가 매수한 매입금액은 70만원입니다.

 

추가 매수한 이후에 총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20주이며 이 때 평균매입단가는 80만원 + 70만 원을 20으로 나눠서 7만 5천 원이 되는 겁니다. 계산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내가 산 종목의 평단가를 계산하고 싶으실 때는 간단하게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