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 초보 주린이들을 위해 주식이란 무엇인지 개념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식 붐이 일어났지만 개념이나 용어가 어려워 도중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린이들 위해 차근차근 주식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은 왜 만드는 걸까?
기업들은 주식을 왜 만드는 걸까요? 기업의 입장에서 주식은 자본금 '돈'입니다.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내부적인 돈으로만 운영하기에는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신규사업을 하거나 또는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럴 때 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빌리거나 주식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에는 빌린 돈이기에 갚아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주식은 갚을 필요가 없는 자본금 형태이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주식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주식을 발행하면 주주가 많이 생기는만큼 경영권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점이 있습니다.
주식은 왜 사는 걸까?
기업의 입장에서는 돈을 만들기 위해 주식을 발행한다고 하면 일반 사람들은 주식을 왜 사는 걸까요?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이유도 바로 돈입니다. 주식을 사서 주주가 되면 배당을 주는 회사의 경우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자유롭게 주식을 매매하면서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가 있습니다. 재테크로 주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금리가 낮아지거나 정책으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는 경우에 돈의 가치는 당연히 하락하게 됩니다. 공급이 많으니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물가가 상승하게 되고 금리가 낮으니 은행 예금보다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돈이 몰리다 보니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주가가 엄청나게 폭락했지만 양적완화 정책으로 돈이 많이 풀리면서 주식도 엄청나게 급등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서 시중에 돈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공급이 줄어들게되면서 자연스레 돈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물가 상승률이 내려가고 금리가 올라가니 은행 예금에 돈이 몰리게되고 대출이 어려우니 대출이 필요한 부동산이나 주식의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즉, 금리가 낮아지면 현금보다 가치가 높은 주식에 몰리게되고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보다는 현금의 가치가 더 올라가게됩니다.
주식을 하신다면 주가가 왜 떨어지고 왜 올라가는지 이유를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단순히 주식을 매수한 뒤에 올라간다 떨어진다만 보는 것 보다는 왜 주가가 움직이는지를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주가가 변동하는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한 가지 이유만으로 움직인다기보다는 외부적인 전체 경기 흐름이나 정책 또는 내부적인 기업의 이슈들이 복합적으로 함께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움직이게 됩니다. 하나씩 그 이유를 공부하고 찾아가다보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식 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기본적인 개념 내용들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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