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공모주
2월 14일에서 15일 청약이 진행되는 퓨런티어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퓨런 티어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주로 어떤 제품들을 만드는지, 공모가가 얼마이고 어떤 증권사에서 청약을 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퓨런티어 회사는 어떤 회사?
퓨런티어 회사의 이름 뜻은 미래 첨단기술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출신의 대표가 2009년 창업한 퓨런 티어의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센싱 카메라 조립과 검사장비 그리고 산업용 PC나 LED 광원 등의 자동화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이 주력 사업입니다. 센싱 카메라의 경우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필수품인 만큼 자율주행 자동차의 수혜주로 프론티어가 꼽히고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차량용 카메라에 일찍부터 뛰어든 퓨런 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 사업이 회사의 메인 동력으로 삼성전기와 엠씨넥스 등 대기업에 공급하며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퓨런 티어는 2018년에서 2020년까지는 영업손실이었으나 작년 2021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퓨런티어는 자동화장비 관련 부품들을 모회사인 하이비젼시스템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1년도 3분기 기준으로보면 하이비션시스템의 매출의존도는 대략 5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퓨런티어의 최대 주주도 하이비젼시스템입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으며 카메라모듈이 주력 사업인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번 상장 후에 약 41%의 지분을 보유하게됩니다. 그리고 퓨런티어의 대표도 약 14% 지분을 보유하고있으나 하이비젼세스템과 퓨런티어 대표는 의무보유기간 1년에서 연장해 3년간 의무보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퓨런티어 공모 청약
퓨런티어 공모 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주 모집 100%로 총 160만 주를 모집하며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40만 주입니다. 희망공모가는 1만 1400원에서 1만 3700원이었으나 2월 7일에서 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상단가를 뛰어넘는 1만 5000원으로 최종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공모자금은 총 219억이 확보될 예정이며 이 비용은 회사 사옥 이전과 인력 충원 그리고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약일정은 2월 14일에서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주간사는 유안타증권과 신한금융투자입니다. 유안타증권 배정 수량은 28만 주이며 신한금융투자는 12만 주입니다. 청약 납입일은 2월 17일이며 상장일은 2월 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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