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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뜻 장단점 사례 애플 테슬라 알파벳

by Bigmoney 2022. 2. 14.

액면분할 뜻, 장단점, 사례

구글의 액면 분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액면분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액면분할이 어떤 의민지 그리고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액면분할을 진행했던 기업들의 주가와 사례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액면분할 뜻

액면분할이란 액면가를 떨어뜨려서 주식을 분할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액면가란 거래와는 상관없는 표면 가격입니다. 각 기업마다 종목 분석에 들어가면 액면가라고 별도로 명시되어있습니다. 주식 1주에 대한 표면적인 가격이 액면가입니다. 액면가를 일정한 비율로 분할하고 거기에 비례해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액면분할은 실제로 증자를 해서 주식 수를 늘리기에는 어려운데 주가가 높아서 거래량이 활발하지 않은 경우에 액면분할을 하게 됩니다. 별도의 증자 없이 액면가를 떨어뜨려서 전체 주식 수를 늘리는, 즉 주식을 쪼갠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쉬울듯합니다. 예를 들어 1주의 가격이 10,000원인 주식을 10개로 쪼개서 분할한다는 뜻입니다. 주식의 가격이 너무 높으면 개인들의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주의 가격을 쪼개서 낮추면 개인 투자자들도 쉽게 거래가 가능하고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 장점

액면분할의 장점은 바로 유동성입니다. 1주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개인 투자자들이 거래하기가 어려웠던 종목의 경우에는 액면분할을 통해 소액으로도 거래가 가능해지니 거래량이 늘고 유동성이 늘어나게됩니다. 기업의 가치가 변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게 되니 활성화가 되는 경우입니다. 증자가 아님에도 무상증자와 비슷한 효과가 생길 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면분할 단점

액면분할의 단점은 양날의 검인 변동성입니다. 주가가 떨어져서 거래가 활발해지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그만큼 변동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종목들이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액면분할 하기 전까지 기대감으로 상승하다가 오히려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액면분할 사례

액면분할 사례는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주식에서도 많습니다. 국민 주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역시 2018년에 50대 1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1주 가격이 25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쪼개졌습니다. 또한 작년 카카오도 5대 1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6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미국 주식에서는 대표적으로 애플과 테슬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2020년 애플은 4대 1로 액면분할을 진행하였으며 단기적으로 액면분할 당시에 주가가 대략 35%가량 상승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80%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2020년 5대 1로 액면분할을 발표했으며 단기적으로 100% 가까이 상승하였으며 현재까지는 170%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호재가 되는 건 아닙니다. 7월 예정되어있는 알파벳의 액면분할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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