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마더스 클럽
2022년 4월 6일부터 JTBC에서 그린 마더스 클럽이 방영합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서른아홉이 끝나고 시작하는 드라마로 여성 배우들이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입니다.
소위 잘 사는 상위권 동네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초등 커뮤니티에서 엄마들의 관계와 눈치싸움 그리고 엄마들 간의 우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단순히 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가 아니라 자녀를 둔 엄마들의 관계는 그만큼 가까울 수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 몇 부작
그린 마더스 클럽은 수목 드라마로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됩니다. 총 16부작입니다. 마지막 방영일은 5월 26일입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인물관계도
그린마더스클럽 등장인물은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메인으로 등장합니다. 엄마들의 이야기인 만큼 여성 배우들이 중심으로 이끌어가게 됩니다.
- 이요원의 가족
- 이요원은 교수 임용이 떨어졌지만 가방끈이 아주 길고 지적인 프라이드가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의 사교육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 이요원의 남편인 정재웅은 형사입니다. 일이 중심이고 무던한 남편은 가정적인 남편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는 일에만 몰두하는 아빠입니다.
- 이요원의 아들인 동석은 그동안 이요원의 살뜰한 케어를 받지 못했습니다. 교수 임용까지 떨어지면서 엄마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했고 상위동으로 전학 온 후 사고를 치며 문제아 이미지로 굳게 됩니다.
- 추자현의 가족
- 추자현은 상위 동의 핵심인물로 엄마들 사이에 인싸 중에 인싸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아이의 교육까지 완벽한 엄마입니다. 이요원과 처음에는 거리가 생기지만 이내 친해지게 되며 우정을 쌓아오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배신하게 된다고 합니다.
- 추자현의 남편 김주석은 의사입니다. 한눈에 봐도 명품으로 휘감고 자신을 꾸미는데 투자하는 아빠입니다. 추자현과의 사이는 사랑이 넘치는 사이보다는 비즈니스에 가까운 사이입니다.
- 추자현의 딸인 유빈은 모범생의 전형적인 모습을 다 갖춘 아이입니다. 욕심도 많고 똑똑하고 영리하고 엄마들의 부러움을 가득 받고자란 아이입니다.
- 김규리의 가족
- 김규리는 베일에 쌓여있는 이미지입니다. 펜트하우스에 살며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이지만 엄마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김규리는 이요원과 학창 시절 친구사이였으나 서로 라이벌 관계로 김규리가 이요원을 늘 질투하는 애증의 관계입니다.
- 김규리의 남편인 루이 브뉘엘은 이요원의 전 남자 친구입니다. 한국계 프랑스인으로 제약회사 GM인 루이는 외모도, 경제력도 모두 완벽하지만 김규리와의 사랑은 거의 없는 관계입니다. 그리고 이내 이요원과 마주치게 되고 또 대필작가로 자꾸만 엮이게 됩니다.
- 김규리의 아들인 앙리는 언어 천재입니다. 하지만 착한 아이 코스프레로 엄마 아빠의 사이에서 늘 눈치를 보는아이입니다. 다른사람이 보이게는 한없이 완벽한 가정이지만 아이는 정작 늘 착한아이 코스프레에 빠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 티빙 넷플릭스
그린 마더스 클럽은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정규 방송은 JTBC 채널에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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